캐나다 최초 100층 넘는 주거용 건물 토론토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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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확 바꿔놓을 ‘스카이타워’ 105층으로…전국서 가장 높아



105층 스카이타워 렌더링
 

 캐나다 최초의 100층을 넘는 주거용 건물이 토론토에 우뚝선다. 스카이라인을 확 바꿔놓을 ‘스카이타워’(SkyTower)가 105층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치솟는다.  
 

 개발사 Pinnacle One Yonge은 기존의 스카이타워(1 Yonge St.) 설계에 10층을 더하는 변경안을 최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타워는 총 105층으로 높이 344.58m의 빌딩이 된다.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100층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로 기록되는 것이다.


 스카이타워의 추가 10개 층에는 116개의 주거용 유닛이 자리해 총 958유닛(종전 842유닛)으로 늘어난다.


 2024년에 완공 예정인 스카이타워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갔다. 개발사 Pinnacle One Yonge은 2018년 65층짜리 더 프레스티지(The Prestige)에 이어 2단계로 선보였다.


 Hariri Pontarini Architects가 디자인한 이 타워는 온타리오 호수와 도시 경관, 야외 수영장을 포함한 고급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요가 스튜디오, 게임 센터, 파티 공간, 야외 바비큐 및 라운지 공간 등도 갖춘다. (김효태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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