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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 이용한 배송서비스 돌입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도시 로크포드를 시작으로 드론을 통한 물품 배송에 돌입한다.이번 결정으로 아마존은 전 세계에서 드론 배송서비스를 도입한 3번째 기업이 됐다.앞서 월마트와 구글이 드론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월마트의 경우 드론 배송 건수를 연간 1백만건 이상 수행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아마존은 &quo
2022-06-16
1분기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소폭 하락
올해 1분기 국내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가 지난해 4분기보다 소폭 낮아졌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분기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82.5%로 전분기(185%)에 비해 2.5% 하락했다.가처분소득이란 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세금, 의료보험료 등)을 제외한 것을 뜻한다. 즉, 소비 및 저축에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이다.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실
2022-06-16
EU, 충전단자 C타입으로 통일…애플도 바꿀까
유럽연합(EU)이 2024년 가을까지 유럽 내 모든 휴대전화와 태블릿, 카메라 등 휴대기기의 충전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방안에 합의했다.EU 입법부인 유럽의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에 합의하면서 자체 규격을 써온 아이폰 충전 단자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법안은 유럽의회와 개별 회원국의 공식 승인을 거쳐 시행될
2022-06-09
캐나다 4월 상품수지 흑자 15억불. 전달(23억불)보다 감소
캐나다는 지난 4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둔화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상품 수입과 수출이 동반 증가한 가운데 상품 무역 흑자 규모가 15억 달러로 지난 3월의 수정된 흑자(23억달러)보다 감소했다.같은 기간 총 수입액은 628억 달러로 1.9% 증가했다. 의류, 신발 등 소비재 수입이 5.5% 큰폭 늘었다. 총 수출액은 643억 달러로 0.6%
2022-06-09
월드옥타, 해외한인 차세대 경제인 양성
토론토?밴쿠버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8월 개최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열어 한인 차세대 경제인을 양성한다.각국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재외동포 차세대(39세 이하)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창업 노하우, 한민족 정체성 등을 교육한다.7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2022-06-09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또 다시 0.5%p ‘빅스텝’ 인상
물가 급등 억제 위해 3차례 연이어 상향…올해 추가 인상 계획도 언급캐나다 중앙은행은 1일 기준금리를 1.5%로 또다시 0.5%포인트 큰폭 인상했다. 심각한 물가상승을 안정시킬 때까지 계속 금리를 인상할 계획도 밝혔다.기준금리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0.25%로 제로에 가까웠으나 전국적으로 집값이 크게 뛰고, 휘발유와 식품가격 등이 급등하면서 물
2022-06-02
식품 가격 폭등에 식단 간소하게. 텃밭 만들어 채소류 재배 늘어
식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캐나다인들이 식단을 간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에 텃밭을 만들어 채소를 직접 재배해 먹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식품값은 작년 동기 대비 9.7%나 뛰었다. 반면 같은 기간 시간당 임금은 3.3% 상승에 그쳤다.이 기간 과일값은 10%, 국수 등 파스타는 20%나 급등했다.통계청은 “러
2022-06-02
모기지 스트레스테스트 연말에 완화 가능성
업계 “금리 속속 올라 너무 가혹한 승인 기준” 주장최근 금리가 속속 오르면서 업계에서 금융감독원의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지나치게 과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금감원이 오는 연말에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도입된 모기지 승인조건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모기지 이자율보다 2% 높거나 5.25% 중
2022-05-19
“소비자물가 급등, 서민들 허리 휜다”. 4월 CPI 작년 대비 6.8%↑
식품값 9.7% 뛰어 40년 만에 최고치…휘발유(36%)-주거비용(7.4%)도 ‘껑충’소비자물가가 지속 급등해 서민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인플레이션은 식품, 휘발유 및 주거비용 영향으로 작년 대비 6.8% 상승했다. 이는 1991년 1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다.지난 4월 식품가격이 9.7%(
2022-05-19
“토론토 임대료 올해 10% 넘게 상승할 것” 예측
전문가들 “공급 문제로 주요 도시 월세 꾸준히 상승세”토론토 임대료가 올해 10% 넘게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다른 주요 도시들의 월세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Rentals.ca와 Bullpen Research의 시장분석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토론토 월세가 11% 반등한다. 미시사가는 7%
2022-05-19
캐나다 전역 비즈니스 파산 크게 늘어
1분기 작년 대비 34% 껑충…향후 추이 주목캐나다 비즈니스의 올해 1분기 파산 건수가 크게 늘어 향후 추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전국파산관리전문가협회(CAIRP)에 따르면 이 기간 파산이 807건으로 작년 동기(603건)대비 34% 급증했다.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에 따라 연방 및 각 주정부의 지원조치로 파산이 적었으나 올해들어 가파르게 늘어
2022-05-19
연일 치솟는 GTA 기름값, 빅토리아데이엔 리터당 2.1불 간다
우크라 사태 지속에 당분간 안정 기미 안보여…저소득층에 더 큰 타격광역토론토(GTA) 휘발유 가격이 오는 빅토리아데이 연휴기간에 리터당 2.1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름값이 전례 없이 치솟으면서 운전자들의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고 있다.10일 현재 GTA 보통유 가격은 리터당 1.999달러로 사실상 2달러 시대에 접어들었다. 에너지 전
2022-05-12
첫 내집 마련을 위해 가장 유리한 면세 계좌는?
FHSA, TFSA, RRSP?. 가장 유리한 조건 따져 보고 선택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첫 내집 마련을 위한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이를 돕기 위해 최근 연방정부는 FHSA(Tax-Free First Home Savings Account)를 도입했다. 이는 이미 존재하는 TFSA(Tax-Free Savings Accoun
2022-05-05
“대형 임대주가 막대한 법인소득세 혜택 누려”
연방정부, 부동산투자신탁 리츠(REITs) 세금제도 손대나“월세 올려 주택시장 왜곡” vs. “더 많은 임대주택 원하면 징벌적 과세 안돼”리츠(REITs)로 불리는 부동산투자신탁(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투자자에
2022-05-05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저소득층 가장 고통 당할 것”
로열은행(RBC) “소득 낮은 가구 소비능력 크게 위축, 부채상환 부담은 커져”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저소득 캐나다인들이 가장 큰 고통을 당할 것으로 지적됐다.로열은행(RBC)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차입 비용 상승은 모든 캐나다 가구에 영향을 미치나, 특히 소득이 낮은 가구가 재정적 부담을 심하게 겪는다.RBC는 오는 10월까지 중
2022-05-05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추가인상 시사
6월에 또한차례 0.5%P ‘빅스텝’ 예고캐나다 중앙은행이 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오는 6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티프 맥클렘 중은 총재는 25일 열린 하원 재정위원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높다.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상승할 것이다"고 언급했다.그
2022-04-28
물가 급등에도 캐나다인은 지갑 열어
소비자물가 급등에도 캐나다인은 오히려 지갑을 열은 것으로 나타났다.RBC은행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인의 주간 소비지출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 35.63% 늘어났다. 월 평균 지출액도 증가해 작년 1월과 비교해 2배였다.이는 연방 통계청이 지난 3월 물가상승률을 6.7%로 30년 만에 최고치라고 발표했음에도 캐나다인의 소비심리는 전
2022-04-28
토론토의 새 빈부격차는 주택 소유 여부로 결정…소득차이는 ‘옛말’
일찍 내집 마련자들이 더 안락한 삶 영위…시장 진입과 시기에 따라 달라져토론토의 새 빈부격차는 주택 소유 여부로 결정되는 시대다. 소득차이를 따지던 것은 옛말이고, 이제 시장 진입 여부와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얼마나 일찍 내 집을 마련했느냐에 따라 좀더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기울리오 부부는 2015년에 토론토 다운타
2022-04-21
캐나다 물가상승률 6.7% 폭등. 31년 만에 최고
휘발유값(39.8%)-주택비용(12.9%) 급등이 주요인캐나다 물가상승률이 또다시 폭등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7%로 1991년 1월 이후 31년만에 최고치다. 전달의 고물가 5.7%를 1%나 넘어섰다.이 기간 휘발유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39.8% 급등한 것이 주요인 이었다. 기름값을 제외할 경우의 물가는 5.5%
2022-04-21
광역토론토 콘도 월세, 1분기에 16% 상승
광역토론토 세입자들이 팬데믹 이전에 겪었던 것과 유사한 임대시장에 다시 직면하고 있다.시장 조사기관인 어바네이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콘도 임대료가 작년 동기대비 15.8% 급등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1% 오른 것으로 어바네이션이 시장을 추적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반면, 임대목적으로 새로 지어진 아파트의 공실률은 2% 미
2022-04-21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로 인상…22년 만에 최대폭(0.5%P)
물가안정 위해 양적긴축 겸해, 과열주택시장 냉각…추가 인상 예고로열은행(RBC) 등 국내 시중은행, 우대금리 3.2%로 상향 고시티프 맥클렘 총재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13일(수) 기준금리를 1%로 0.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이는 2000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폭이며 추가 인상까지 강하게 시사해 과열된 주택시장의 냉
2022-04-14
모기지 이자율 빠르게 올라…재융자(refinance) 통해 고정해야 하나?
전문가 “더 오르기 전에 벌금 내더라도 조기 갱신 검토할 시점” 조언모기지 이자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6개월 전만 해도 주요 시중은행의 5년 고정모기지 이자율이 2%였지만 현재 4~5% 수준으로 뛰었다.상환해야 할 모기지가 있는 주택 소유자라면 이자율이 더
2022-04-14
랍스터 가격 1년새 4배 급등…파운드당 14.5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저렴했던 랍스터 가격이 껑충 뛰었다.11일 현재 노바스코샤의 랍스터 가격은 1파운드(약 454그램)당 14.5달러로 지난해 1파운드당 4달러였던 것에 비해 4배 가까이 올랐다.랍스터 수출회사 탕헤르 랍스터는 "지난 팬데믹 동안에는 외식산업이 부진하면서 랍스터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방역규제 완화로 수요가 크게 증
2022-04-14
캐나다 3월 실업률 5.3%. 46년 만에 최저
캐나다의 지난달 실업률이 5.3%로 4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새 일자리 7만2,500개가 창출되면서 실업률이 지난 197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특히 55세 이상 여성과 25~54세 남성 취업률이 높았다.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도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지난 2년간 꾸준히 감소했다.이 기간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와 퀘
2022-04-14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가격 99불로 인상
아마존의 빠른 배송 등을 위한 유료 회원 ‘아마존 프라임’ 요금이 인상됐다.아마존캐나다(Amazon Canada)는 프라임 가격을 월 9.99달러로 2달러(15%), 연회비는 99달러로 종전보다 20달러 올렸다. 학생 프라임 멤버십은 연 49달러로 10달러 인상.아마존이 멤버십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출시 이후
2022-04-14
“개인 소득세 신고 서두르세요”…마감 5월 2일(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받은 경우 소득에 합산해 신고해야지난해 소득에 대한 세금신고를 서둘러야 할 때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지원금을 받은 경우 본인 소득에 합산해 신고해야 한다. 올해는 4월30일이 주말이라 5월 2일(월)까지 가능하며, 납부해야 할 세금이 있는 경우 기한내 지불해야 벌금과 이자를 피할 수 있다. 자영업자의 세금신고 마감일은 6월 15일이지
2022-04-07
온주 보수당 정부, 6개월간 유류세 인하
7월부터 연말까지 휘발유 5.7센트, 디젤 5.3센트↓온타리오 보수당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유류세를 인하한다.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유류세는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5.7센트, 디젤은 5.3센트 낮아진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현행 14.7센트에서 9센트, 디젤은 14.3센트에서 9센트로 된다.피터 베슬렌
2022-04-07
중앙은행, 오는 13일 기준금리 1%까지 올리려나...0.5%P 큰폭 상향 시사
코직키 부총재 “국내 경제와 가계, 더 높은 차입비용 견딜 수 있을 만큼 양호”“물가상승을 진정시키기 위해 강력하게 행동할 준비 되어있다” 언급 주목캐나다 중앙은행이 오는 13일(수)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까지 0.5%포인트 큰폭 상향할 것을 시사했다.금융업계는 금리 인상을 당연시 하면서 중은이 초기단계에
2022-03-31
LG엔솔, 온타리오 윈저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덕 포드 온주총리가 23일 윈저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손잡고 캐나다 윈저에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건설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23일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에 14억6400만달러를 출자하고, 6억2730만달러의 채무보증을 통해
2022-03-24
휘발유값 폭등에 캐나다 물가상승률 5.7%
1991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2개월 연속 5% 넘어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또다시 폭등했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물가상승률은 5.7%로 1991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5%를 넘어섰다.이 기간 휘발유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32.3%(월간 6.9%) 상승한 여파가 컸다. 통계청은 기름값을 제외하면
2022-03-17
캐나다 실업률 5.5%로 하락…코로나 이전 수준
캐나다 실업률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새 일자리 33만7,000개가 추가되면서 실업률이 5.5%로 낮아졌다.이는 지난 1월의 7.4%보다 크게 떨어진 것이며,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 2020년 2월의 5.7%보다도 낮은 수치다.이와 관련 통계청은 "국내 전역에서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숙박 및 외식
2022-03-17
광역토론토 휘발유값 2달러(리터당) 넘어가나
“러시아 제재로 국제유가 배럴당 150불까지 오를 것” 광역토론토(GTA)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댄 맥티그 에너지 전문가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앞으로 배럴당 150달러까지 뛸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에 최근 리터당1.8달러를 넘어선 GTA 휘발유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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