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olympian
공인법무사, 공인채무상담사, Notary Public(주정부 공증인), Commissioner of Oaths, 서울 경동고, 서강대 문과,험버 칼리지(법무사교육)우등졸업, 험버 칼리지(이민상담사)우등졸업, 조지브라운 칼리지(재정설계), 센테니얼 칼리지(마켓팅 3년),세인트앨버트 칼리지(OAC),경향신문 생활경제칼럼 1년 기고, 전 한국일보 재정칼럼리스트, 캐나다경제 칼럼리스트, 보험.투자.증권.모기지.부동산 등 10개이상 자격증,캐나다 토론토생활 30년이상,온타리오주 법무협회(Law Society) 및 법무사협회 회원
DHL Legal Services (416)554-9309 [email protected]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14 전체: 139,937 )
(11)뮤추얼펀드(Mutual Fund)란?
olympian

오늘날 금융투자의 한 방법으로써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뮤추얼펀드(Mutual Fund)는 이름 그대로 공동자금입니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자금을 받아서 대규모의 공동자금을 만들어 이를 각종 주식이나 채권 등 각종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일종의 간접투자상품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한국에도 각종 펀드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아직 초창기라 시행착오를 단단히 겪고 있는 듯 보입니다. 펀드에 대한 금융법도 엉성하고, 은행에서 펀드를 담당하는 직원조차 제대로 교육을 못 받은 상태에서 금융상품을 팔아,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펀드가 무언지도 모르는 고객 대부분은 펀드가 마치 황금알을 가져다주는 상품처럼 설명하는 은행원의 권유에 무조건 서명을 했습니다. 첫째는 위험성을 설명하지도 않고 판 은행이 잘못입니다. 또한, 고객들의 사정도 고려치않고 투자 종목을 마음대로 선택한 은행원도 잘못입니다. 경기부진으로 수익률이 악화하여 결국 순진한 고객들만 손해를 입었습니다. 결국, 문제가 커지니 정부도 이제야 외양간을 고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투자의 위험성을 반드시 설명한 후에야, 은행원이 금융상품을 팔도록 하는 모양인데, 얼마나 시행착오를 더 겪으면 제대로 정착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캐나다의 뮤추얼펀드는 일찍 정착되었습니다. 최초의 뮤추얼펀드는 1774년 독일상인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영국과 프랑스를 거쳐 1890년에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1932년에는 드디어 캐나다에 투자펀드협회가 설립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기였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의 성장기를 거쳐서 두 자리 숫자의 은행이자률을 선보인 1990년에 들어서서는 더 높은 수익률 원하는 고객들의 바램을 타고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으며(아래 도표참조), 지금은 드디어 장기투자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Mutual Fund 협회자료에 따르면, 2007년 4월 기준으로 운용자산이 $640 Billions를 넘어섰으며, 200개가 넘는 투자회사들이 2009년 4월 현재 약 2,060 개의 Mutual Fund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래 도표는 뮤추얼펀드의 성장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2008년도에는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인해 운용자산이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뮤추얼펀드가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투자방법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자료제공 : 캐나다 뮤추얼펀드협회)

- 다음 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