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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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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소화불량(7)
jegonkim

 

14.  

무는 '디아스티제'라는 소화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밀이나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하는 효능이 탁월해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무 껍질에도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벗겨내지 말고 같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15.

 배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해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한다. 배 칼로리는 100g당 약 51kcal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냉면 위에 배를 올리는 것도 소화에 도움을 주려는 조상들의 지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육류를 두둑하게 먹은 뒤 후식으로 배를 먹어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배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므로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16. 파슬리
 파슬리는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음식물을 분해하여 체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기능을 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준다. 이를 통해서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 소화관에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도 사용되어왔다.


 17. 강황

카레요리를 할 때 들어가는 필수적인 것이 강황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강황은 함염증 성질이 있는 향신료로, 소화작용을 돕는데도 좋다. 


 18. 오트밀

평소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섭취하는 오트밀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만약 소화불량 개선을 위해 오트밀을 섭취하는 것이라면 과일과 함께 섭취할 것을 권유한다.


 19. 딸기

 딸기처럼 붉은 색을 띄고 있는 과일에는 산성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으로부터 위장관을 보호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이다.


 20. 유제품

사실 많은 사람들이 소화기 관련 질환을 겪을 때 유제품을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나 유제품은 산성 역류나 소화불량을 가라앉히는 진정 효과가 있다. 만약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다면 염소젖으로 만든 유제품을 섭취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방목으로 자라는 산양유는 일반 우유보다 소화흡수력이 뛰어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21. 후추

 후추 열매 껍질에 많이 함유된 피페린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속 가스를 없앤다. 한의에서도 후추는 위장을 따뜻하게 해 식욕을 촉진하고, 열을 내려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속쓰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2.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생강차 역시 소화에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이나 기타 한의학 고서에는 생강이 소화를 돕고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다. 생강차는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도와주는데, 생강은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위액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하여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

 생강차를 만들 때에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는 생강 껍질은 제거하고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위염이 있는 사람은 생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지나친 위산 분비로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24. 팥

팥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속에 열이 너무 많아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팥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도 도와준다. 팥의 껍질 부분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나 평소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장기간 먹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5. 사과

사과 한 개에는 약5g정도의 식이 섬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 설사, 장염에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사과의 펙틴 성분 때문인데,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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