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27
얼마전 귀국관계로 물건을 판다는 광고를 보고 집을 방문하여 몇가지물건을 사면서 귀국전까
지 아이가 사용해야하니 떠나기전에 물건을 받기로하고 돈을 먼저 주고 기다리고 있었읍니
다. 몇칠전까지도 통화해서 가기전에 전화를 주겠다더니, 오늘 전화를 하니 떠났읍니다. 돈
도 물건도 주지않고 말입니다. 사람을 믿은 내가 잘못 한것이겠지만 사람을 믿지않고 어떡해
이세상을 살수 있겠읍니까? 힘든 이민 생활에서 싸게 물건을 사서 살림에 보탬이될까 싶어
찾아 다닌것이었는데 비록 작은것이나마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귀국한 아기 엄마가 야속 하
군요. 아이 키우는 엄마가 자신의 아이에게 뭐라 교육을 시킬지 궁금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