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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맨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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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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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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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김치맨의 마늘 얘기


 무엇을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사람은 경멸 받는다. 그리고, ‘반풍수가 집안 망친다!’는 비아냥거림 당하기 십상이다. 이 글 제목을 겁도 없이 ‘김치맨의 마늘 얘기’로 정한 김치맨이다.

그런데 김치맨은 마늘농사 전문가가 아니다. 학교에서 채소농사 짓는 법을 배운 적도 없다. 그러나! 오래 살면서 여기 저기서 들은 풍월과 유툽동영상 30분짜리 본 실력으로 이 글을 쓴다. 아! 구글검색도 좀 했고.

 

알고보면 마늘은 매우 비싸다. 물론 어느 상품의 가격이 싸고 비싸고는 비교개념이다. 즉 비슷한 상품, 그 무엇에 비해 비싸거나 싸다는 얘기이다. 마늘은 채소로 분류된다. 채소 중에서도 그 뿌리부분을 먹는 뿌리채소이다. 감자(Potato), 고구마(Sweet Potato), 무(Radish) 및 당근(Carrot)처럼 흙 속에 묻혀있는 부분을 먹는다.

 

그런데 같은 뿌리채소인 감자(White Potato)는 10파운드가 슈퍼마켓에서 3불쯤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양파(Onions)는 10파운드가 7불에 팔린다. 하지만 마늘 10파운드는 적게는 70불부터 많게는 100불도 넘게 팔린다. 마늘 낱개 한송이(Bulb)에 1불에서 2불씩에 팔리기도 한다.

 

어라? 이게 웬일이지? 밭에 심어 재배되기는 마찬가지인데 어찌하여 마늘은 감자에 비해 10배 또는 30배의 높은 단가에 판매될까? 궁금하지 않은가? 어느 상품이건 비교해서 비싼 경우에는 다 그 이유가 있다. 비싼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우리가 먹는 과일 채소(Fruit & Vegetable)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중 과일(Fruit) 은 다년생 나무에 열리는 열매들이다. 그리고 1년생 작물이 대부분인 채소에는 사람들이 어느 부분을 먹느냐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된다. 즉, 뿌리, 잎과 줄기, 또는 열매 및 씨앗을 먹기 위해 채소들을 재배한다.

 

우리 코리언들이 즐겨먹는 마늘 역시 채소에 속한다. 마늘은 흙속에 피묻혀있는 뿌리부분을 먹는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보면 우리가 먹는 부분은 뿌리가 아니다. 밭에 심어져있는 마늘을 수확할 적에 마늘의 줄기를 잡고 뽑아 보면, 뿌리 부분의 줄기에 마늘송이가 달려 있고 그 밑부분에 뿌리가 나있다.

 

즉, 우리가 먹는 마늘송이(Clove)는 뿌리(Root)가 아니라 뿌리 위에 생긴 혹(Lump)같은 부분이다. 마켓에서 판매되는 마늘은 그 뿌리들을 잘랐기 때문에 마늘송이가 뿌리인 걸로 오인하게 된다.

우리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마늘을 가장 많이 먹는다. 국민 1인당 마늘 소비량은 1년에 6.37Kg(14 파운드)이다. 캐네디언들은 마늘을 좋아하지 않는다. 1인당 1년에 0.35kg을 먹는다. 1년에 1파운드도 먹지 않는다. 마늘을 채소들 중의 하나로가 아니라 약초(Herb)나 조미료(Spice/Condiment/Seasoning)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한류바람을 타고 캐네디언들이 김치를 좋아하게 되면 따라서 마늘의 소비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인들이 마늘, 고추 및 인삼 등을 많이 섭취하기 하기 때문에 사스와 코로나 등 각종 질병에 면역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현재 캐나다에서 소비되는 마늘의 95%가 수입된 마늘이다. 2001년부터 중국산 마늘이 대량 수입되고 있는 바, 솔직히 중국산 싸구려 마늘은 그 품질이 의심받고 있다. 즉 마늘재배시 다량의 화학비료와 제초제, 살충제들을 사용하는 걸로 의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멕시코와 알젠틴, 그리고 필리핀 등 후진국산 수입마늘 역시 마음 놓고 먹기에는 좀 그렇다.

 

김치맨은 몇 년째 컨테이너 텃밭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몇년전에 마늘농사 짓는 친구, 공주농장 유제만 농부로부터 얻어온 마늘씨앗을 가을에 심기 시작했다. 그런데 금년에는 옆 동네의 초보농장 곽시용 농부로부터 마늘농사에 대한 얘기를 자세히 들었다.

마늘농사는 쉽지가 않다. 밀이나 콩, 옥수수 등 캐네디언 농부들이 많이 재배하는 작물들은 그 씨앗의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기계, 트랙터(Tractor) 및 콤바인(Combine) 등으로 한다. 즉 사람의 일손이 그리 많이 소요되지 않는 조방적 영농방식으로 재배한다.

 

그런데 해밀턴과 브랜트포드 남쪽 지역, 농장지대에서 많이 재배하는 마늘과 인삼은 그 수확단계에서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김치맨은 지난주에 마늘재배 전문 초보농장에 가서 수확과정을 구경했다.

먼저 트랙터의 뒤에 기다란 칼날을 달아 마늘 뿌리 밑의 흙을 파면서 앞으로 나간다. 그리하면 마늘 뿌리들이 흙에서 반쯤 뽑혀 나온다. 그 트랙터 뒤를 따라가는 일꾼들이 마늘줄기를 잡아 뽑으면 힘 안들이고 마늘이 뽑혀나온다.

 

그 마늘들을 거두어다가 마늘 줄기(대궁)와 뿌리들을 가위로 자른다음 창고에 넣어 말린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1주일쯤 말린다(음건). 그리고는 마늘송이들을 크기와 상태를 살펴보아 분류한다. (https://youtu.be/fJKDgRY0lFM: 초보농장의 마늘 수확 후 손질작업)

시장에 상품으로 내다 팔 수 있는 마늘들을 크기에 따라 대, 중, 소 및 부셀(Bushel)로 나눈다. 부셀은 상품가치가 좀 떨어지는 마늘들! 그러나 먹는데는 문제가 없는 마늘을 약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그런데 다른 과일 채소들과는 달리 마늘은 좀 더 손질해야만 먹을 수 있게 된다. 먼저 마늘송이(Garlic Bulb/Garlic Head)를 쪼개야 한다. 그리고 마늘쪽(Cloves)의 겉 껍질(Garlic Skin) 을 벗겨내면 또 그 안에 안껍질(Papery Skin)이 있다. 그 속껍질까지 벗겨내야만 비로서 가공하거나 먹을 수 있다.

 

그런데 김치맨의 친구들인 2명의 마늘농부들의 얘기로는 금년 마늘농사는 평년작 이하의 수준이라한다. 즉 작년 가을에 파종한 마늘이 한창 자랄 적인 봄철에 비가 적게 와서 마늘들이 제대로 크지를 못했다 한다. 부디 내년에는 마늘농사가 풍년이 돼서 마늘농부들이 활짝 웃게 되기를 바란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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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마늘왕 (Garlic King)

 

마늘왕? 뭐지? 김치맨은 여러 해 전에 ‘제빵왕 김탁구’ 제목의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적 있다. 그 드라마는 세계 제일의 제빵기술자를 ‘제빵왕’으로 설정했다. ‘무슨 무슨 왕’은 그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을 뜻한다. 제빵왕은 The world's best baker이다.

 

이 글에서의 ‘마늘왕’은 캐나다에서 마늘농사로 크게 성공해서 신화적인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동포에게 김치맨이 미리 붙여주는 별명이다. 즉 마늘재배의 최고기술자가 돼서 캐나다 마늘업계에서 신화적이고 독보적인 존재가 바로 마늘왕이다.

 

캐나다에서 소비되는 마늘의 95%가 수입마늘이다. 거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다. 중국은 전세계 마늘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중국산마늘(Chinese Garlic)은 재배시 다량의 화학비료와 제초,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확된 마늘들이 보관 및 운송과정에서 싹이 트는 것을 방지하고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표백제를 사용한다고 알려진다. 그런 이유들로 말미암아 “중국마늘은 몸에 해롭습니다. 절대로 먹지 마세요!” 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HARMFUL CHINESE GARLIC: Thus, if you find an extremely white, spotless and large garlic, chances are it has been shipped from China and is covered in chemicals that are extremely harmful!)

 

실제로 몇 년 전에 김치맨은 슈퍼마켓에서 파는 3송이 한묶음 중국마늘을 구입해서 텃밭에 심은 적 있다. 물론 단 한개도 싹이 트지 않았다. 나중에 유툽에서 보니, ‘중국마늘은 심지 마세요! 싹이 트지 않습니다.’ 라는 얘기를 듣고 빙긋 웃었다. 김치맨이는 벌써 경험했어요!

 

전 세계 마늘 생산량은 약 2,820만 톤이다. 이 가운데 전체 생산의 79%가 중국에서 생산된다. 그 뒤를 이어 인도에서 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캐네디언들이 소비하는 마늘의 5%만이 캐나다산 마늘이다.

 

마늘은 건강 식품이다. 서양에서는 식품으로 보다는 오랫동안 의약품으로 인식돼있다. 우리 배달민족의 단군신화에도 마늘이 등장한다. 즉 상고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이 사람이 되길 원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었다.

 

참을성 많은 곰은 그 쑥과 마늘 20개를 먹으며 100일 기도 정성을 다한 끝에 인간이 됐다. 물론 호랑이녀석은 애석하게도 탈락!

 

아리따운 여성으로 변신한 곰, 웅녀(熊女)는 역시 인간으로 변신한 환웅과 결혼했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우리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 단군왕검이라고 삼국유사에 쓰여있다.

 

이렇듯 마늘은 우리 코리언들과 깊은 인연이 있다. 한국인들은 마늘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다. 1인당 1년에 6.37Kg(14 파운드)를 소비한다. 중국인들은 한국과 비슷하게 6.27 kg, 미국 0.93kg, 그리고 캐네디언들은 0.35kg이다.

 

캐네디언들은 평균 1년에 1파운드도 소비 안한다. 왜냐하면 마늘은 한국인들에게는 채소의 하나로 인식돼 있으나 서구인들은 양념/조미료로만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1980년대 이후 캐네디언들의 마늘 소비량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캐네디언 마늘(Canadian Garlic)의 생산량도 크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값싼 싸구려(그리고 건강에 해로운?) 중국마늘의 수입으로 말미암아 품질 좋은 캐나다산 마늘이 열세에 놓여있다.

 

이런 현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동포가 본격적인 캐네디언 마늘농사에 뛰어들었다. 지금껏 몇몇 동포들의 텃밭수준 소규모 마늘재배방식과는 달리, 100에이커 농토에 마늘전문농장을 꿈꾸며 3년전에 농장을 구입했다. 얼마 전 소개한 바 있는 해거스빌(Hagersville) 소재 초보농장이다.

 

마침 어제 월요일에는 초보농장에서 마늘을 수확하기 시작한다는 얘기를 듣고 김치맨은 달려가서 한나절을 농장에서 보냈다. 마늘 수확 과정을 구경하고자 3팀의 동포들이 와서 일손을 도와주고 또 갓 수확한 마늘 및 계란, 고추 등을 구입해갔다.

 

유투버 이옥호씨는 동영상도 찍었다. 초보농장 마늘 수확 (youtu.be/XppglcJazJw)

 

초보농장의 파트너이며 생산책임자는 초보농부 곽시용(65세)이다. 마늘 전문 초보농장은 9988 Garlic Farm이다. 9988 마늘농장? 9988은 우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얘기 아닌가?

 

그런데 농장이름에서 9988이 뜻하는 바를 알게 되면 우리 동포들은 물론 타민족들도 슬며시 미소를 지을 것 같다. 무척 이색적이면서도 의미 깊은 농장이름으로 기억될 것 같다. 그 홈페이지 역시 9988garlic.com 이다.

 

초보농장주 곽시용씨의 꿈은 10년내에 수백, 수천 에이커 최대규모 마늘농장을 경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산 Chinese Garlics 들이 모든 그로서리 스토어들에서 밀려나기를 희망한다.

 

캐나다의 엄격한 규제와 규정들을 준수하며 생산된 캐네디언 마늘이 모든 슈퍼마켓에서 팔리기를 바란다. 김치맨은 초보농부 곽시용씨에게 마늘왕(Garlic King/ King of Garlic) 타이틀을 미리 선사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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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자유방목 양계장과 계란 얘기


 코로나로 몇 달간이나 창살 없는 감옥생활을 하다시피 한 우리 동포들이다. 그런 중에서도 카톡을 이용한 공구방들이 단조롭기만 한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콩을 비롯한 농산물, 과일 채소, 그리고 육류와 생선 등 다양한 품목들이 인기리에 팔렸다.

 

그 중 한 품목은 계란(Eggs)이다. 그 계란은 계란공장(Factory Farming)이라 불리는 대규모 전문 양계장(Chicken Farm)들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니다. 동포들의 공동구매방들에서 판매하는 계란들은 Free Run Eggs/Cage-free eggs 로 추측된다.

 

계란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가장 값싸게 섭취를 하도록 해주는 고마운 식품이다. 그 계란들에도 등급이 있다. 계란공장에서 대량생산된 계란은 창문도 없는 대형 양계장 건물 내에 철사로 만든 닭장에 가두어 놓은 수많은 암탁(Hen)들이 낳는다.

 

그 공장 닭들은 철사로 만들어진 좁디 좁은 감옥(Battery Cage)에 갇혀 그저 사료와 물만 먹고 마시며 알을 낳기만 한다. 캐나다에서 소비되는 계란의 90% 이상이 이 계란공장 계란(Supermarket Eggs) 들이다.

 

그리고 두 번째 종류의 계란은 프리런/케이지 프리(Free Run Eggs/Cage-free eggs) 이다. 이는 닭(Free Run Chicken)들이 계사건물 안에서 자유로이 움직이며 생활하면서 낳은 계란이다. 철창망 감옥에 갇혀있는 닭들에 비해선 행복하고 또 건강하다. 그러나 양계장건물 밖의 세상은 구경도 못한다.

 

세 번째는 자유방목 계란(Free Range Eggs/ Pastured eggs)이다. 이 닭들은 닭장에만 갇혀있는 게 아니다. 양계장 건물 밖 넓은 세상에 나와 제맘대로 뛰어노는 닭들이 낳는 계란이다. 그 닭들은 배합사료뿐만이 아니라 풀도 뜯어먹고 또한 굼뱅이 등 각종 벌레들과 지렁이도 잡아먹는다. 그 닭들은 스트레스를 거의 안 받기에 고급계란을 낳는다.

 

마지막 네 번째는 유기농 계란(Organic Eggs)이다. 이 계란은 정부의 유기농법 기준에 따라 길러지는 닭들이 낳는 계란이다. 유기농 닭들은 Free Range Chicken 들처럼 양계장 건물 밖에 나돌아 다닐 수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성장촉진제나 항생제 등을 먹이지 않아야 한다. 이 계란들은 유기농 계란 인증을 받는다.

 

Free Run Chicken 들은 커다란 닭장건물(Chicken Barn)내에 갇혀 지내는 닭들이다. 바깥 세상 구경은 허용되지 않는다. 햇빛을 쏘이거나 흙을 밟아보지도 못한다.

 

그런데 김치맨네 이웃 초보농장에서 생산하는 계란들은 Free Range Eggs 들이다. 김치맨이 찍은 유툽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그 농장 닭들은 새벽 일찍 계사 건물에서 나와 해가 질 때까지 하루 종일 놀고 있다. 풀도 뜯어먹고 흙을 파헤쳐서 지렁이와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흙을 파헤쳐 구덩이를 만들고 그 속에 들어가 모래목욕/모래찜질 (Dust-Bath)도 즐긴다.

 

초보농장에서 놓아 먹이는 닭들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누가 오면 먹을걸 주러 오는 걸로 알고 우르르 몰려든다. 아차! 오는 길에 식빵 한봉지라도 사올 건데! 그리 했으면 저 많은 닭들로부터 존경 받는 좁쌀영감이 될 터인데!

▲초보농장의 자유방목 닭들

(초보농장 놓아 기르는 닭! Free Range Chickens & Eggs. youtu.be/8OAF9ELGtn8)

 

자유방목 닭들은 철망으로 만들어진 비좁은 닭장(Wire-Cage) 속에 갇혀서 성장촉진 호르몬과 항생제 잔뜩 들어있는 배합사료만 먹으며 계란만 생산하는 계란공장들의 불쌍한 닭들과는 다르다.

 

Happy Chickens! 건강하고 행복한 닭들이 낳는 계란이 사람 몸에 좋을 건 당연한 이치이다. 그래서 계란공장 계란들보다도 그 판매가격이 높다. 계란공장 계란은 슈퍼마켓에서 12개 1다즌에 3불 내외로 판매된다. 그런데 Free Run Eggs 는 6불 또는 그 이상이며 Free Range Eggs 들은 8불-12불/Dozen 에 팔린다.

 

그렇게 비싼 이유는 합리화가 된다. 철사로 된 닭장(Wire-Cage) 안에만 갇혀 있거나 또는 햇빛이 안 드는 컴컴한 양계장 건물 내에서만 활동하는 게 아니라! 자유롭게 들판을 나돌아 다닐 수 있는 방목 닭들이 낳은 계란이기 때문이다. 생산비가 더 들어간다.

 

무더운 한낮에 낮잠을 자다가 김치맨은 또 다시 꿈을 꾼다. 머지않아 뉴서울로 이사가면 어릴 적 할머님댁에서 보았던 것 같은 닭장을 짓고, 10여 마리 자유방목 닭들을 키우려 한다. 스트레스 전혀 안 받은 건강한 닭들이 제공해주는 싱싱한 고급계란(Fresh Eggs)들을 먹고자 한다.

 

[알림] 캐나다 땅에 새로운 코리아 타운을 건설합시다. 관심과 흥미 있으신 분은 오픈채팅방 ’뉴서울’ 로 오세요. https://open.kakao.com/o/ghNWr6cc
 

(20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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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뉴서울 흑염소목장

 (48)김치맨 칼럼

 

 김치맨이 사는 카유가(Cayuga)는 한국인은커녕 동양계조차 찾아볼 수 없는 백인 일색의 마을이다. 그런데 반갑게도 드디어 김치맨네에게도 이웃사촌(Good Neighbor)이 생겼다. 3년 전에 이웃동네에 100에이커 농장(Farm)을 구입해 들어온 동포가 있다. 곽시용, 윤미숙 부부가 미시사가에서 살다가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귀농을 한 것이다.

 

 3년이 다 되도록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김치맨! 그런데 얼마 전 어느 단톡방에서 그 사실을 알게 돼서 바로 그날 저녁에 10분 거리를 달려갔다. 통성명을 하고나서 다음날 새벽에 마늘쫑 꺾으러 오겠다 약속했다.

 

 이웃사촌? 이웃사촌은 일가친척이 아니다. 우리집 근처에 사는 남이다. 그렇지만 멀리 살면서 어쩌다 만나게 되는 혈족인 사촌보다도 더 친하게 지내는 남이다. 이웃사촌끼리는 크고 작은 일에 서로 돕고 산다. 더욱이 김치맨의 젊은 시절 막연한 꿈과 희망사항이 바로 김치맨농장이 아니었던가? 그리고 지금도 경영하고 있는 편의점을 머지않아 그만두게 되면 김치맨이 꿈속에서도 그리고 있는 이상촌 뉴서울로 이주해가려 한다. 뉴서울에 가서는 작은 텃밭에 채소 심어 가꾸고, 뒷뜰에는 토종닭 열댓마리, 그리고 흑염소 1쌍을 키우는 보기 좋은 모습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웃사촌 농장은 마늘농사가 주업이다. 넓은 마늘밭의 끝이 안 보인다. 그리고 강원도 찰옥수수를 많이 심었다. 아울러 96마리의 방목 닭(Free Range Chickens)과 7마리의 흑염소를 기르고 있다.

 

 한국의 시골 지방자치단체들에서는 귀농/귀촌을 장려하고 있다. 조선BIZ의 조사에 의하면 2040세대는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 때문에, 5060세대는 자연이 좋아 귀농, 귀촌하는 것으로 나왔다.

 

 몇 년 전에 7순이 넘은 김치맨은 귀농이 아닌 귀촌을 하려 한다. 시골에 가서 생업으로 무슨 농사(축산 포함)를 짓겠다는 게 아니다. 그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안받으며 유유자적 여생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13년째 살고 있는 카유가도 농촌지역이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고 정이 안 가는 곳이다. 자연환경보다도 이 지역의 살림을 맡아 하는 지방 정치인들의 사고방식과 자세가 맘에 안들기 때문이다.

 

 그들은 5년 전쯤에 우리 가게 앞의 멀쩡한 쌍방향 도로를 일방통행도로로 바꾸어 버렸다. 카유가 동네(Village Centre of Cayuga)로 불리우는 길이 60미터쯤 되는 도심지! 인도(Sidewalk)를 넓게 확장하고 가로수도 심고 벤치도 설치하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 그 들!

 

 소통의 시대에 소통의 흐름을 일방통행로(One Way- Do Not Enter)로 막아버린 정치꾼들이 꼴보기 싫어서 카유가(Haldimand County)를 떠나기로 작정한 것이다. 민간사회단체는 물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앞뒤가 막힌 무능한 작자들이라면 그 단체나 지역사회를 떠나 버리는 게 상책 아니겠는가?


초보농장 220 Duxbury Rd. Hagersville, Ontario N0A 1H0


김치맨네의 이웃 사촌은 귀촌이 아니라 귀농을 한 것이다. 이민 온 후에 편의점 및 음식점 등 자영업에 종사했던 그들은 결코 내리기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이 농삿일에 문외한인 초보농부임을 자인하며 농장이름을 ‘초보농부의 초보농장’이라 지었다.


마늘과 찰옥수수를 다량 재배하는 한편, 흑염소 목장을 계획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곽사장의 친구가 염소목장 울타리 설치 작업을 돕기 위해 온다기에 김치맨도 가서 조금 거들었다.
 

염소(Goat)는 기르기가 쉬운 가축으로 알려져 있다. 소, 돼지 및 닭과 오리 등 가축들 중에서 야생성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 그러면서도 염소는 추위나 더위에 강하며 질병에 걸리는 일이 적다. 또한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 잡초나 나뭇잎들도 즐겨 먹으며 몸집도 작아 사육하기가 쉬운 편이다. 그런 특성 때문에 한국에서 귀농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가축이다.

 

김치맨은 5년 전에 ‘흑염소목장의 꿈’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런데 반갑게도 초보농장에서 흑염소를 키우겠다고 한다. 1,200평이 넘는 크기의 흑염소 우리를 만들고 있다.

 

최초의 한인경영 흑염소목장이 될 초보농장을 보며 김치맨은 또다시 꿈을 꾼다. 누군가가 뉴서울 흑염소목장을 차려 초보농장 흑염소목장과 함께 발전하기를!

 

(오픈채팅방 ‘뉴서울’을 소개합니다. open.kakao.com/o/ghNWr6cc 또한 친지들에게 이 링크를 전하며 가입권유를 해주세요. 여럿이서 함께 꾸는 꿈은 꼭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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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주)뉴서울 한인요양원

 

“늙기도 서럽거늘…” - 무궁화요양원 꼭 한인들 손으로! 이는 6월 25일자 부동산캐나다 이용우 사장의 칼럼 제목이다.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제목이 맘에 안든다. 이 사장은 ‘늙음은 서럽다!’는 전제 아래 그 요양원 관련 글을 쓴 것 같다.

 

 캐나다에서는 만65세가 되면 연금을 준다. 그 때까지는 누구나 먹고 사는 문제에 매달려 일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생활비 버는 일에서 졸업하게 된다. 그래서 늙어서 서러운 게 아니라 오히려 즐겁다.

 

어쩌다 보니 환갑 진갑 다 보내고 그 보기 드믈다는 7순 고개도 무사히 넘어선 김치맨이다. 10여 년 전에는 72세 때 저 세상으로 가게 되기를 바라고 유언장을 미리 써놓기도 했었다.

 

그런데 늙어서 서러울 나이 만 73세! 이제 또다시 인생이정표를 바꾸어 85세 때 이승을 떠나가는 걸로 궤도수정을 해야겠다. 그러나 늙은이 김치맨은 절대로 서럽지 않다!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달리는 기차 위에서 매일매일을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복지국가인 캐나다에서는 노인들이 생활고를 비관하며 자살을 하지 못하도록 정부에서 최저생활을 보장해주지 않는가?

 

위에 소개한 칼럼에서 이 사장은 무궁화요양원 한인요양원을 ‘꼭 한인들의 소유’로 만들자 주장했다. 그러나 그 요양원의 법적 소유권을 동포 또는 동포들이 가져야 하는가?는 모두가 함께 연구해보아야 할 과제라는 게 김치맨의 생각이다.

 

무궁화요양원은 80년대 초에 한인양로원건립위원회가 결성되어 모금운동을 시작한 뒤 우여곡절 끝에 2011년 초에 준공되었다. 그러나 1년도 못 가 그 해 12월에 소유 및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쉽게 얘기해서 파산(Bankruptcy)한 것이다. 그리고 2019년 2월 소유권 재탈환을 위한 경매입찰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파산하기 전까지 무궁화요양원(Rose of Sharon Korean LTC)은 과연 누구(들)의 소유였을까? 어찌하다가 파산했을까? 누구의 책임인가? 무궁화는 ‘한인요양원’이라 불려지기는 했지만 그 소유권은 어느 개인 또는 소수의 한인에게 귀속돼 있었다고 김치맨은 추측한다.

 

물론 그 60침상(60-Bed Nursing Home) 입주자의 절대 다수가 한인노인들이기는 하지만, 토론토한인회관과는 달리 그 소유권자가 토론토 한인동포 모두가 주인은 아니었을 것임은 분명할 것이다.

 

요양원은 오랜 동안 너싱홈(Nursing Home)으로 불리었다. 그리고 동포사회에는 양노원(養老院)으로 알려지는 바, 김치맨은 그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양로원은 양계장처럼 마치 노인들을 가둬놓고 기른다는 뉘앙스가 풍기기 때문이다. 반면 요양원(療養院)은 치료할 적의 요(療)자! 영어로는 Long Term Care(장기간 돌보아준다)는 뜻이다.


▲준공한 지 1년도 못 지나서 파산해버린 무궁화 한인요양원

 

 Nursing Home(요양원)의 소유 형태에는 3가지 타입이 있다. 첫째, 지방자치단체(Municipal), 둘째, 비영리단체(Non-Profit) 또는 자선단체(Charity), 그리고 셋째 개인 또는 영리법인체 소유(Privately Owned)가 있다. 온주내에는 총 600개가 넘는 요양원들이 있는 바, 그 중 57%쯤인 360개가 민간영리법인체 소유이다. 토론토시에서는 10개의 요양원을 소유, 운영하며 총 베드 수는 2,641 bed이다.

 

캐네디언들의 휴양 및 은퇴목적지로 알려지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섬에 우리 코리언들 삶의 터전, 새로운 코리아타운 ‘뉴서울’을 꿈꾸고 있는 김치맨이다. 우선 당장은 은퇴하는 60대, 70대의 젊은 어르신(Younger Senior Citizens)들이 먼저 그곳으로 들어가 선봉대 역을 담당했으면 한다.

 

그리고 10개년 계획으로 ‘뉴서울요양원’을 건립할 꿈을 꾸고 있다. 김치맨이 구상하는 뉴서울요양원은 무슨 비영리단체나 자선단체의 소유형태가 아니기를 바란다. 어느 뜻있는 개인 또는 소수 투자자들이 설립한 주식회사, 프라이빗 컴퍼니(Private Company)의 소유가 되길 바란다.

 

즉 대주주 약간 명과 소액투자자들로 총 50명 이내의 주주(Shareholder)들로 구성된 가칭 (주)뉴서울요양원이 바람직하다는 얘기이다. 왜냐하면 요양원은 공익사업이면서도 또한 적절한 수준의 수익성이 보장돼야만 하는 하나의 사업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주주 또는 오너그룹이 존재하지 않는 비영리단체 또는 자선단체들에 의한 경영은 자칫하면 책임경영이나 감독, 관리 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무궁화요양원의 파산에서 그 무언가를 배우고 깨닫게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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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뉴서울 인삼센터

 

‘늙으면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다. 반은 맞고 또 반은 틀린 말이다. 73세의 김치맨은 분명히 늙은 사람이다. 그런데 아직은 어린아이처럼 된 건 아니다.

 

여기서 제 손으로 자기 몸을 관리하지 못하는 단계를 어린아이라고 본다. 김치맨은 아직은 그리 되려면 꽤 많은 세월이 지나야만 된다.

 

요즘 무궁화요양원을 되찾자는 움직임이 있다. 그 한인전용 요양원은 몸과 마음이 노쇠(늙어서) 하여 자신을 돌보지 못할 형편에 놓인 노인 분들이 입주한다.

 

김치맨 형제네 어머님은 만 92세이시다. 아직도 매우 건강하셔서 노인아파트에서 혼자서 기거하고 계신다. 1주일에 2번은 전철 타고 블루어 코리아타운에 나들이 하신다. 십여명의 친구분들과 점심도 함께 하시고 팀호톤에서 몇 시간 노닥이다가 식품점에 들러 쇼핑하신다.

 

한쪽 무릎이 불편하신 어머님은 4바퀴 보행기를 밀고 다니신다. 먹거리 쇼핑을 하신 다음에는 그 짐들 때문에 택시를 타고 귀가하신다. 아파트 현관 앞에 내리시면 보행기 의자와 팔걸이에 쇼핑백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엘리베이터 타고 5층에 있는 어머님의 아파트로 가신다.

 

정신도 말짱하고 기억력도 좋으시다. 누구의 도움이 있으면 좋겠지만 혼자서도 별 어려움 없이 생활하신다. 김치맨이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미 은퇴했거나 곧 은퇴 연령이 되는 중늙은이(?), 아님 젊은 어르신(Younger Senior) 들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사실 계획이십니까? 그 동안 직장일과 사업 때문에 맘대로 치지 못한 골프를 업으로 삼을 겁니까? 주에 5-6회는 꼭 필드에 나가실 겁니까? 아하! 여행이 취미인데도 발이 묶여 있었는데 이제 해방이 됐으니 온 세상 이곳 저곳 다 돌아다닐 겁니까? 성지순례도 하시고?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건 그 삶 속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면 된다는 게 김치맨의 지론이다. 그런데 앞으로 적어도 25년 또는 30년 넘게 남은 세월을 어떻게 살 것인가? 곰곰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앞으로 25년 동안 김치맨은 뉴서울 노래를 줄기차게 불러댈 요량이다. 곧은 낚시 바늘에 미끼인 지렁이도 안 끼운 채 강가에서 낚시질하던 강태공을 본받고 싶다.

 

그래서 오늘은 ‘고려인삼센터(Korean Ginseng Centre)’ 건립을 꿈꾸고자 한다. 인삼센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삼(World’s Biggest Ginseng)으로 알려질 초대형 인삼 조형물인 빅-인삼(The Big Ginseng)이다.

 

The Big Ginseng은 Korean Ginseng Tower라고도 불리며 적어도 100미터(330 피트)  높이는 돼야 한다. 그 겉모양은 거대한 인삼뿌리 형태로 만들고 그 꼭대기쯤에 전망대(Observation Deck)와 삼계탕전문 레스토랑을 설치한다. 그리고 타워 안과 부대 시설들에 인삼박물관(Ginseng Museum)을 설치한다.

 

또한 그 일대에 펼쳐져 있는 대규모 인삼 밭들에서 생산된 인삼들을 즉석에서 가공하는 공정을 방문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한다. 기프트샾에서는 인삼차, 드링크, 캔디, 인삼주 등 각종 인삼제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인삼차 및 인삼주 시음(Ginseng Soju Tasting)도 할 수 있다.

 

뉴서울 인삼센터는 원조 삼계탕(Samgyetang / Ginseng Chicken Soup)을 맛볼 수 있기로 소문 나있게 된다. 삼계탕은 테이크아웃도 된다. RTE(Ready-To-Eat), RTH(Ready-To-Heat) 및 RTC(Ready-To-Cook) 삼계탕들이 24시간 가동하는 삼계탕공장에서 생산돼 팔려나간다.

 

그리고 매년 10월 중순에는 뉴서울인삼축제(New Seoul Ginseng Festival)를 연례행사로 2박3일간 거창하게 개최한다. 온타리오주에선 매년 약 2,500톤의 재배인삼(Cultivated Ginseng)을 생산한다. 2018년에는 1억5200만불 상당을 수출했다. 뉴서울은 세계 인삼산업의 본거지가 된다.

 

자! 이제부터는 캐나다 인삼산업의 주역은 우리 코리언이다. 우리는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종주국 코리아의 후손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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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뉴서울 실버타운

 

생각의 틀이 같은 사람을 우리는 동지(同志 Comrade)라 부른다. 김치맨은 모처럼 또 한 명의 동지를 만나게 됐다. 이곳 북미대륙에 제2의 서울! 뉴서울 건설에 관심 갖는 동포들을 김치맨은 동지로 여긴다.

 

얼마 전에 톡으로 뉴서울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부탁하신 여성분이 있었다. 김치맨은 깜짝 반가워하며 생각나는 대로 몇 가지를 적어 답했다. 다음은 그 분의 톡이다.

 

“Information 감사합니다. 저도 3년 정도 후에 은퇴를 생각합니다. 집은 작아도 땅은 좀 넓은 곳에서 텃밭을 가꾸고 과일나무 몇 그루 심을 수 있는 외곽지역에 살 생각입니다. PEC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왜 새로운 코리아타운 뉴서울을 PEC에 건설해야 하는가?

 

1. 동포들이 한 지역에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만드는 게 좋다고 본다. 언어와 문화를 함께 하는 우리 캐나다동포들이 한 지역에 모여 상부상조하며 살면 좋겠다.

 

2. 그 지역은 토론토에서 2시간 거리 이내이며 교통이 편리한 곳! 그래서 김치맨이 찾은 곳은 온타리오 주 Prince Edward County (PEC)이다. 거기서는 킹스턴 1시간, 토론토 2시간, 오타와 3시간, 몬트리올 4시간 거리이다.

 

3. PEC는 관광휴양지 및 영국계 백인들의 은퇴목적지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Sandbanks Provincial Park 와 45개의 Winery (포도농장 및 양조장)들이 있어 1년에 75만 명의 방문자들이 찾아온다.

 

4. PEC는 육지에 붙어있다시피 한 호수 속의 섬(Island on the Lake)이다. 섬의 크기는 1,050 평방 킬로미터로 제주도의 절반보다 크다. 그런데 인구는 2만5천(제주도 60만 명).

 

5. 현재 500km의 해안선 대부분은 주택과 카티지로 개발돼 있으나, 섬의 안쪽은 개척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허허벌판이다.

 

6. 온타리오 주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동맥! 401 고속도로(Highway 401)에서 가깝다. 또한 St. Lawrence Seaway 상에 있어 대서양을 항해하는 화물선들이 드나들 수 있다. 그리고 St. Lawrence 강과 오대호 호수들을 운하(Canal), 갑문(Locks) 등을 통해 퀘벡시, 몬트리올, 킹스턴, 토론토를 거쳐 슈피리오호의 Duluth까지 항해한다.

 

뉴서울 건설의 시작은 캐나다의 은퇴하는 동포들이 모여 사는 실버타운(Silver Town)의 건설이다. 그런데 실버타운은 콩글리쉬이다. 한국에서 은퇴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아파트 또는 요양원을 실버타운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나 싶다. 아무러나! 우리 코리언들끼리 통하면 되는 것!

 

그러나 뉴서울 실버타운은 한국의 실버타운들과는 크게 다른 형태가 돼야 한다. 서울식 실버타운은 그저 노인 전용아파트일 뿐이다. 그건 실버타운이 아니라 실버아파트이다. 김치맨이 그리는 실버타운은 은퇴마을/지역 공동체(Retirement Community)이다.

 

직장과 사업체에서 일손을 놓게 되는 노인(Senior Citizen)들 중에는 지금껏 살아왔던 그 곳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꽤 많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은퇴목적지(Retirement Destination)는 미국의 플로리다(Florida) 주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많은 은퇴자들은 미국의 남쪽 끝 반도인 플로리다를 은퇴목적지로 정한다. 그래서 1970년대에는 700만 명선이었는데 40여 년 후인 지금은 2,100만 명이 넘는다. 그 중 65세 이상은 17%로 미국 내 각 주들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플로리다주의 전체 인구의 3분의2는 타 지역에서 출생했다. 그만큼 토박이보다도 유입인구가 많았다는 얘기이며, 플로리다는 미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가 됐다. 또한 미국의 51개 주들 중 인구증가가 가장 빠른 주이다.

 

플로리다에 가보신 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맥도날드나 편의점들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에는 머리 허연 노인네들이 많다. 아무튼 노년층 인구가 많아지면, 그 노인들을 서브(Serve) 하거나 고객으로 삼는 각종 사업체들이 뒤따라 들어가게 된다. 즉 젊은이들이 일하는 각양각색의 소매, 서비스업종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만약에 많은 직원들을 고용하는 대규모 공장 등 산업시설들 또는 관광 유흥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면 그 지역은 급속도로 성장 발전하게 된다. 그 좋은 예들로는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의 한복판에 들어선 라스베가스(Las Vegas)와 플로리다 한복판의 모래언덕 위의 올랜도(Orlando) 등에서 볼 수 있다.

 

김치맨은 한국의 다국적 대기업들이 미주지역 현지 생산공장 또는 물류시설 등을 뉴서울에 건설하기를 바란다. (20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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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0 Best Places to Live In Florida (USA) - Job, Family, and Retire (youtu.be/G4rV4PO9x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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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뉴서울 롯데 벛꽃동산

 

토론토의 하이파크(High Park, Toronto)의 벚꽃(Cherry Blossom)은 꽤 유명하다. 매년 이른 봄부터 5월 하순의 빅토리아데이 주말까지 벚꽃이 수천 명의 구경꾼들을 불러들인다. 그런데 금년은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그 좋은 벚꽃구경을 제대로 못했다.

 

생뚱맞게도 자나깨나 뉴서울타령을 읊어대는 김치맨이다. 이번에는 ‘뉴서울 벚꽃동산’ 타령을 구성지게 부르고 싶다. 즉, 뉴서울 예정지 한복판 황량하기 그지없는 쓸모 별로 없는 벌판과 언덕을 벚꽃동산(Cherry Blossom Garden)과 벚꽃길(Cherry Blossom Trail)로 꾸미자는 얘기이다.

 

실은 그 아이디어를 이곳 카유가에 새로 만든 트레일(Trail, 산책로)을 벚꽃길로 만들자 제안했다가 김치맨이 엿 먹었다. 즉 지난 시장선거에 나섰다가 낙선한 친구와 이 동네 시의원에게 제안했는바 보기 좋게 무시당했다. 그렇게들 보는 눈이 없나? 생각들이 짧은가? 김치맨이 이 동네를 떠나야만 하는 또 하나의 이유, 구실이 생긴 것이다.

 

이른 봄 나뭇잎들이 피기도 전에 꽃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벚나무이다. 벚꽃(Japanese cherry/Sakura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상징하는 나무이자 꽃이다. 벚꽃나무 앞의 안내표지판에 “이 나무는 일본에서 기증한 것이다. 일본의 나라꽃(National Tree & Flower)이다.” 쓰여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른 봄에 벚꽃놀이, 벚꽃축제 하는 사람들이, “아! 벚꽃들 참 예쁘다! 고로 나는 일본을 좋아한다!” 할 것인가? 예쁜 꽃을 그냥 꽃으로 보아주고 즐거워하면 안되나?

 

캐나다는 국화가 없고 다만 단풍나무(Maple Tree/Maple Leaf)가 캐나다를 상징하는 나무이다. 그리고 이웃 미국의 국화는 장미(Rose)이다. 영국 역시 장미가 국화! 네덜란드는 두말 할 것 없이 튤립(Tulip)이 그 나라를 상징한다. 한국은 무궁화(Rose of Sharon)!

 

미국의 수도 워싱턴(Washington D.C.)에서는 매년 이른 봄에 벚꽃축제(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가 3주 동안 열린다. 1912년에 일본이 미일 친선을 위해 미국에 벚꽃나무들을 기증했다.

 

그래 놓고선 30년도 안돼 일본은 1941년 12월 7일, 하와이의 진주만을 기습 공격함으로써 태평양전쟁을 벌렸다. 물론 몇 년 못 가 일본제국은 패전하고 무조건 항복! 마치 활짝 핀 사꾸라꽃들이 하루아침에 시들어 버리고 추풍낙엽 꼴이 돼버린 것이다.

 

각설하고! 한 그루 외로이 서있는 벚꽃나무는 예쁘기는 하지만 수많은 꽃 구경꾼들 인파를 불러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수많은 벚꽃나무들이 모여있으면 꽃망울 때부터 활짝 필 때까지 봄나들이로 꽃구경 나오는 사람들을 다수 끌어들인다.

 

캐나다 땅에 새로운 코리아타운! 우리들의 코리언-캐네디언들의 삶의 터전, 뉴서울을 건설하자는 김치맨이다. 그런데 그 한적하고 또 황량하기만 한 그곳에 가서 도대체 무얼 어떻게 하며 살아갈 것인가? 라는 과제를 풀어야만 한다.

 

그저 나나이모(Nanaimo, BC.)처럼 그리 많지 않은 동포 은퇴한 노인네들만이 모여 사는 동네, 한낱 실버타운에 그쳐서는 안 된다. 나나이모는 밴쿠버 앞 태평양 상의 밴쿠버 아일랜드에 위치한 인구10만 명쯤 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다.

 

우리 동포들 400여명이 모여 산다. 바다와 호수들에서 바다낚시, 민물낚시는 원 없이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우리 코리언들만의 삶의 터전으로는 너무 빈약하다. 코리아타운이 될 수 없다.

 

하지만 뉴서울 예정지인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PEC)는 다르다. 첫째 섬 전체의 인구는 2만5천명뿐이다. 95%가 백인! 우리 코리언들이 몇 천명만 들어가도 단박에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다.

 

물론 한꺼번에 많은 동포들이 이사해 들어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은퇴하면서 공기 좋고 물 맑은 동네로 가고 싶은 캐나다 전역의 동포들이 선발대가 돼서 진입한다. 그리고는 젊은이들이 뒤따라 들어와 살 수 있는 여건들을 조성하면 된다.

 

그 방안들 중의 하나는 벚꽃동산 및 벚꽃 산책로의 조성이다. 그리고 매년 이른 봄에 3주일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동산과 꽃길은 무료입장이 돼야 한다. 그 벚꽃축제를 당연히 돈벌이로 이용한다. 커피샾, 푸드 트럭, 기념품판매부스 등과 주차장 및 놀이기구 시설 이용 등은 수혜자 부담의 원칙을 준수한다.

 

뉴서울 벚꽃동산의 명칭을 김치맨은 롯데그룹(Lotte Group)의 이름을 따서 짓고 싶다. 즉 ‘롯데 벚꽃동산(Lotte Cherry Blossom Garden)’. 롯데는 재일교포 고 신격호 회장이 설립한 다국적기업, 한국의 5대 재벌기업이다.

 

롯데는 한국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Lotte World Tower)’를 전세계인들에게 자랑한다. 그리고 롯데는 벚꽃동산 부지에 대규모 롯데 제품 홍보전시관을 설치, 운영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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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의 National Mall의 벚꽃동산(Cherry Grove) (2009년 4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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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뉴서울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시골 도로를 한참 달리다 보면 어느 동네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 동네 입구에는 빠짐없이 동네 이름이 적힌 표지판이 서있다. 직사각형 판에 푸른색 바탕에 하얀 글씨이다.

 

김치맨네 동네 카유가로 들어오는 네 군데 입구에는 CAYUGA 라 쓰여있는 안내표지판이 서있다. 그리고 동네서 따로 제작한 간판이 서있다. Welcome To Cayuga 라고 쓰여 있다.

 

지도를 펴보면 수많은 지명이 보인다. 지도를 확대할수록 작은 시골동네 이름들까지 보이게 된다. 그 지역의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작은 외딴 동네는 햄릿(Hamlet)이라 한다 (A hamlet is a small or very small human settlement). 햄릿은 대개 인구 1,000명 이하이다.

 

그 보다 좀 인구가 많은 동네는 빌리지(Village, 마을)이다. 인구 1,700명의 카유가는 빌리지(Village of Cayuga)라 불린다. 우리가 어디에 사는가를 알려주는 게 집주소(Address)이다.

 

서류들에 보면 주소가 2-3가지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즉 우편주소(Mailing Address)와 행정구역 주소(Municipal Address)가 있다.

 

예를 들면, 토론토의 영-핀치(Yonge & Finch) 인근에 사는 정춘성씨는 자신이 사는 지역을 3가지로 얘기할 수 있다. 즉 토론토(Toronto), 노스욕(North York), 그리고 윌로데일(Willowdale)이다. 모두 맞고 또 통한다.

 

토론토는 행정구역인 토론토시(City of Toronto)를 뜻한다. 노스욕은 1999년 지자체 통폐합 이전의 지방자치단체의 이름이며 윌로데일은 그 옛날 시골동네 시절의 지명이다. 그래서 그 지역 우체국 이름은 지금도 윌로데일 우체국(Willowdale Postal Station)이다.

 

때문에 그 지역의 주민들은 자기 집 우편주소(Mailing Address)를 쓸 적에 도시명(City)란에 Toronto, North York 또는 Willowdale 이라 써도 무방하다. 다만 한가지 유의사항은 우편번호(Postal Code)를 정확하게 써넣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체국에서 우편물들의 행선지를 분류할 적에 배달목적지의 도시이름이 아니라, 우편번호를 보기 때문이다.

 

‘논리와 이론은 당신이 가고 싶어 하는 곳에 데려다 줄 것이다. 그러나 상상력은 당신을 그 어디든지 가게 해 줄 것이다. (Logic will get you from A to B. Imagination will take you everywhere. Albert Einstein)’

 

이는 김치맨이 지난주 글에 소개한 아인슈타인의 명언이다. 허허벌판에 새로운 코리아타운 뉴서울을 건설하자는 김치맨의 제안이다. 꿈 많은 김치맨이가 늙은 말년에 마지막 상상력을 발휘한 결과이다.

 

서울(Seoul, Korea)은 우리 7천만 한민족의 자랑이며 자부심이다. 제2의 서울, 뉴서울(New Seoul)을 이곳 북미대륙의 한복판에 건설하자는 제안이며 호소이다. 하지만 이 원대한 희망과 꿈은 논리와 이론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다.

 

그러나! 위대한 도시 로마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듯! (Rome wasn't built in a day), ‘뉴서울 캐나다’도 하룻밤 풋사랑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잊지 못할 하룻밤의 좋은 인연으로 만리장성을 쌓기도 하는 이변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 믿는 김치맨이다.

 

뉴서울은 신기루(Mirage)이다. 실체가 없는 허상일 뿐이다. 뉴서울은 우리들 가슴 속 한구석에 자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이상향, 이상촌이다. 유토피아(Utopia) 지상낙원 무릉도원이다.

 

또한 제임스 힐튼이 쓴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 1933)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샹그릴라(Shangri-La)이다. '샹그릴라'는 상상 속의 낙원이었으나 소설 속의 모습과 흡사한 지역이 중국 윈난성에서 발견됐다. 중국 정부는 그곳을 '샹그릴라 현'으로 명명하고 개발을 시작했다.

 

우리들의 이상촌 뉴서울 건설을 위해 김치맨은 카톡방에 오픈채팅방 ‘뉴서울New Seoul Canada’를 개설했다.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섬에 뉴타운, 뉴서울’을 건설하기 위함과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는 우리 코리언-캐네디언 동포들이 서로 믿고 도우며 화목하게 살자는 취지이다.

 

오픈카톡방 ‘뉴서울’(open.kakao.com/o/ghNWr6cc)에 가입해주세요. 그리고 함께 어울려 놀기 원하는 친지들에게 이 링크를 전하시며 가입권유를 해 주세요. ‘뉴서울’에 대한 문의는, 김치맨 905 870 0147, [email protected], 또는 카톡아이디 sienna3022 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곧 뵙지요.

New Seoul Welcomes You!

 

(2020.6.2)

▲WELCOME TO OUR NECK OF THE WOODS (우리 동네 ‘뉴서울’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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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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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뉴서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맨은 지난 글에 뉴서울 예정지에 풀무원에서 캐나다 현지 김치공장을 지으면 좋겠다 했다. 그 위치는 토론토에서 2시간 거리인 뉴서울 예정지,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Prince Edward County ON) 이다. 입지선정이론가(Theorist of Site Selection)를 자처하는 김치맨이 자신있게 권한다.

 

그런데 명당터인 뉴서울 예정지에 굳이 풀무원 김치공장이 아니더라도 되지 않겠는가? 신라면 공장/ 롯데 초코파이 공장/ 해태제과의 하니버터 칩 공장, 그리고 기아차 트럭 조립공장은 어떤가?

 

아! 정관장의 홍삼정, 홍삼원 제조공장은 또 어떤가? 캐나다는 1년에 1억5천만불 어치를 수출하는 세계 최대의 인삼(뿌리삼)수출국이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매년 2,500톤의 인삼을 생산한다.

 

또한 생산시설이 아니더라도 대규모 물류창고/웨어하우스(Warehouse)를 지으면 어떨까? 캐나다, 미국, 멕시코는 물론 저 멀리 남미대륙의 땅끝까지 우리 코리언 제품들을 내륙 수로와 대서양 항로를 통해 한류(Korean Wave)와 함께 내려 보낼 수 있다.

 

꿈을 꾸는 건 누구나의 특권 아닌가? ‘지식보다도 더 중요한 건 상상력이다.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거북선연구가 디자이너 한호림선생이 좋아하고 즐겨 쓰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김치맨도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내건다. ‘논리와 이론은 당신이 가고 싶어 하는 곳에 데려다 줄 것이다. 그러나 상상력은 당신을 그 어디든지로 가게 해 줄 것이다. (Logic will get you from A to B. Imagination will take you everywhere. Albert Einstein)’

 

온타리오 호수(Lake Ontario) 속의 섬, 허허벌판에 우리 코리언-캐네디언들만의 낙원을 건설하자! 계획된 신도시, 뉴타운 ‘뉴서울 New Seoul, Canada’ 건설의 꿈을 함께 꾸자고 제안하는 김치맨이다.

 

이태리언-캐네디언들의 Woodbridge, 중국계들의 천하Markham, 인도인들의 세상 Brampton! 그리고 우리 배달민족의 이상촌 뉴서울(New Seoul, Canada)!

 

우리는 대충 알고 있다. 영국계 백인들과 프랑스계들이 캐나다의 원주민(Aboriginal peoples)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식민지를 개척한 역사를! 그들 날강도 같은 침략자들은 총칼로 위협하며 위스키와 싸꾸려 패물로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제넘들만의 세상을 만들었던 게 캐나다의 역사 아닌가?

 

그러나 우리는 다르다.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주면서 땅과 부동산을 구입한다. Pec 의 인구 95%를 차지하는 백인들을 물건너 저쪽으로 이주해 나가게 만든다. 그 땅 위에 살기 좋은 새로운 코리아타운 뉴서울을 건설한다.

 

2차 대전 종전 후 캐나다로 무작정 이민 왔던 유태인들이다. 그들은 몇십년동안 편의점업을 주름잡고 있었다. 소매상은 물론 도매업계도 장악했다. 두뇌 명석하고 부지런한 ‘동양계 유태인’ 별명의 우리 한민족이다. 유태계들을 쫓아내고(물론 돈 주고 구입!) 그 바톤을 이어받은 우리 자랑스러운 코리언-캐네디언들이다. 7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45년째 편의점업계를 휘어잡고 있다.

 

옛날에 우공(愚公)은 산을 옮기려 했다. 어리석기 짝이 없다는 우공선생보다도 더 어리숙한 김치맨이라 놀려도 개의치 않는다. 되지도 않을 신기루를 쫓고 있는 어벙이 소리 들어도 I don’t mind!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태산처럼 버티고 서있으려 한다. 목소리 높여 외친다.

 

이제는 100세 시대이다. 하지만 김치맨은 100살까지 다 꽉 채우고 이 세상을 떠날 욕심은 전혀 없다. 다만 앞으로 25년 동안만 건강하게 살아있다가 요양원 들어가기 직전에 이 세상을 조용히 떠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음치 김치맨의 애창곡은 이애란의 노래, 100세인생이다. 특히 “팔십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대목에서는 아예 힘을 주어 부른다. 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이 무지 많은데 앞으로 7년 남짓의 시간만이 주어지면 어떡하나?

캐나다 뉴서울 건설을 필생의 과업으로 삼은 김치맨이다. 그 프로젝트 중 하나는 김치박물관을 세우는 일이다. 김치박물관을 구글 검색하면 ‘뮤지엄 김치간-풀무원 김치박물관’ (Kimchi Field Museum)이 나온다.

 

김치맨은 한때 세계적인 관광지인 나이아가라 인근에 김치박물관 건립을 꿈꾸기도 했다. 물론 한낱 바램/희망사항이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풀무원에서는 일찌기 1987년부터 33년동안이나 김치박물관을 운영하며 김치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다. 그리고 몇년전에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머지않은 장래에 풀무원 김치공장과 함께 ‘뉴서울 뮤지엄김치간’이 건립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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