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윈드오케스트라(지휘 조상두)가 노스욕 참사 피해자 돕기 정기연주회를 26일(토) 오후 7시30분 본한인교회(200 Racco Pkwy.)에서 연다. 관객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토론토한인회의 모금운동에 전달한다.  

 이날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NO 5‘, 베니 굿맨의 ‘더 킹 오브 스윙’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유영은씨의 ‘그리운 금강산’, 그라티아색소폰앙상블의 비발디 ‘사계’도 감상할 수 있다. 

 윈드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 이래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