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온주보수당수에 덕 포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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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총선서 집권 가능성 높아 ‘온주총리’ 유력 

 

 

 

 

 

 온주보수당을 이끌 새 대표에 덕 포드가 선출됐다. 
 지난 10일(토) 오후 마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포드와 크리스틴 엘리엇은 3차 검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포드가 가까스로 승리했다. 

 

 

 

 


 포드는 1차 개표에서 엘리엇에 이은 2위를 했지만 4위 타냐 그래닉 앨런이 탈락하면서 앨런의 2위 표가 포드에게 몰려 2차 개표부터 선두로 뛰어올랐다. 결국, 3차 개표에서 포드는 엘리엇을 153표 차로 누르고 온주보수당의 새 대표가 됐다. 


 당초 개표결과에 불복을 선언했던 엘리엇은 마침내 결과를 인정하고 보수당의 단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의 6,7 총선 승리가 예상되면서 포드는 차기 온주 총리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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