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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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역환경, 주택시장 등 고려” 

 

 

캐나다 중앙은행이 7일(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은은 국내 및 국제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행 1.25%의 금리를 유지했다. 중은은 앞서 지난 1월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금리동결 배경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고율관세 부과, 북미무역협정(NAFTA) 재협상 등이 깔려있다.
 또한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주택시장은 모지지 승인 강화로 부진한 점 등을 지적했다. 차기 금융정책회의는 4월18일(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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