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주최 17일(토) 노스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민스타로 떠오른 컬링대표팀이 17일부터 25일까지 온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한인동포들이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이 대회엔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체육사를 새로 쓴 '팀 킴' 대표팀(스킵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이 그대로 출격한다.

한인들은 17일(토) 오전 5시 30분 노스욕 핀치역(패신저 픽업 맞은편 도로)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소인 노스베이 메모리얼 가든스에 간다. 이날 오전 11시에 개막식, 오후 2시에 독일과 첫 경기가 열린다. 참가비: 50달러(입장권, 점심 포함). 

 참가하려면 온라인(koreancentre.on.ca/2018-2)이나 한인회(1133 Leslie St.)를 방문해 사전에 결재해야 하며 55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416-383-0777/ [email protected]
 이 대회에는 캐나다, 일본, 중국, 미국 등 평창에 출전했던 국가뿐 아니라 체코, 독일, 이탈리아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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