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 가듯, 달에 구름 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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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호씨 인문기행 ‘강물 따라 역사는…’ 큰 인기

 

 

 

      

 

 

 

 “아날로그 세대인 60대 후반 부부로서 오로지 두 바퀴에 의지하여 문명의 이기 없이 구름에 달 가듯, 달에 구름 가듯 페달을 밟았던 것이 시나브로 1000km. ”(서문 중에서)
 본보에 영화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손영호씨의 인문여행기 <강물 따라 역사는 흐르고>(선우미디어)가 한인사회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책은 총 336쪽에 300여 장의 칼라사진과 함께 애환이 서린 역사와 전통문화의 향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의 좌표를 확인하고 싶었다는 게 필자의 취지다. 


 “’물의 정원’이란 뻥 뚫린 액자 프레임이 설치돼 있다….살아있는 그림으로 채워보라는 배려가 숨어있다. ‘비움과 채움의 철학’이 짓든 한 폭의 풍경화인 것을! 비움은 채울 수 있는 준비와 여유로, ‘채움’은 담으면 나눌 수 있는 여유로. ”   


 필자는 작년 9~10월에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제주도 등 조국산하를 파란선 따라 달리면서 고국의 삶터에 살아 숨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담한 시선으로 재음미했다. 


책은 본보(416-449-5552) 또는 저자(416-871-3428)에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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