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보험인 손영씨 타계…‘나눔의 삶’ 실천한 모범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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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재정•보험 비즈니스 개척자인 손영(사진) 매뉴라이프 시큐리티 지점장이 투병(폐암) 중 지난 25일(월) 밤 타계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서울대 농대 출신으로 1975년 이민 와 세네카칼리지에서 컴퓨터사이언스를 공부했으며, 편의점을 경영하다 재정•보험 비즈니스에 진출, 현재까지 공인재정계획사(CFP)로 일해왔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해온 고인은 최근 병세가 악화하는 중에도 무궁화요양원 모금운동이 시작되자 가장 먼저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한 장애인 돕기 등에 솔선수범하는 등, 언제나 남을 배려하고 베풀기를 좋아해 주변의 존경과 신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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