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요양원 살리기 동포 성금 250만 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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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요양원 살리기 성금이 250만 달러를 돌파했다. 


 당초 모금 목표액인 최소 350만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요양원 인수추진위원회는 25일(월) 노스욕 러브토론토(5803 Yonge St. 104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금일정을 10월20일(당초 9월말)로 연기했다. 

 

 

 


 요양원 법정관리사인 회계법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콘도를 판매용으로 전환 및 요양원과의 비용 분리 등에 시간이 걸려 입찰 공고가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모금액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그만큼 모기지 대출을 줄여 요양원의 운영자금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25일 현재 신중화씨가 50만 달러, 김진영 가정의 10만 달러, 토론토중앙교회 2만 달러, 조성준 온주의원이 당초 약정액보다 많은 1만5000 달러 수표를 전달했다. 


 한편, 갤러리아수퍼마켓(대표 민병훈)은 무궁화요양원 기금마련을 위한 석강•박차희 부부의 작품전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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