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활성화되면 동포사회도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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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연합회 문화캠프에 300여명 참여 성료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CAKS)와 토론토교육청(TDSB)이 지난 7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여름방학 한국문화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캠프는 노스욕(릴리안공립학교)과 이토비코(밀우드공립학교)지역에서 유치반(JK)에서 8학년(G8)을 대상으로 한국어 지도, 전통악기 및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맞벌이 부부 등의 편의를 위해 시작 전후 1시간씩 데이케어 서비스도 제공했다.


 연협회 측은 “소수민족 언어와 문화를 2세, 3세들에게 전하는 온주의 좋은 교육제도를 활용해 한글, 문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가르쳐 토론토교육청과 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동포 자녀들을 교육청 한글학교에 보내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며 “한글학교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동포사회도 튼튼히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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