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건국 150주년 행사로 

 올해 한가위축제가 오는 8월 25일(금)~27일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5100 Yonge St.)에서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열린다. 북부번영회(회장 고정욱)는 연방정부로부터 고유 로고 및 콘텐츠 사용 허가를 받았다. 

 공식 개막식은 행사 둘째날인 26일(토) 오후 5시30분(잠정)에 시작하며, 내년 온타리오 주총선을 앞두고 정계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온주보수당 후보로 선출된 동포 2세 조성훈(Cho,Stan•윌로데일)씨도 인사를 전한다.   

 CBC TV의 인기 시리즈물 '김씨네 편의점’의 주연 이선형, 윤진희 씨가 특별손님으로 무대에 오르고,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초대가수는 한국 SBS의 K-POP스타를 통해 인기를 얻은 재미동포 자매 지니, 제이 유(잠정) 양이다. 

 예년과 같이 한가위 노래자랑과 K-팝 경연대회에는 한국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을 내건다. 올해 비어가든은 음식부스와 별도로 무대 뒤쪽 위의 테라스에 설치된다.

 TD은행이 올해도 최대 후원사로 나서며, 대구시 의료관광진흥원이 부스 및 협찬사로 참가한다. 문의: 416-0456-0249, 302-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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