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시민운동가 김동석씨 강연,加한국학교연합회 토론토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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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시민운동가 김동석씨 강연

 

 加한국학교연합회 토론토서 학술대회

 

 

(사진) ▲김동석씨

 

▲우남희 소장

 

5월18일~21일 노스욕 노보텔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옥연) 제7차 학술대회가 오는 5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노스욕 노보텔(Novotel, 3 Park Home Ave.)에서 ‘참여하는 능동적 교사가 한글학교 계승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똑똑한 자녀 키우기 부모프로그램’(Parents Conference)이 행사 중에 열려 재외한인의 정체성과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 을 조명한다.

 

 특별강사로 미국에서 한인정치력 신장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운동가 김동석씨가 초청돼 ‘한인 정체성 확립’ 등을 교사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김씨는 “미국 한인 2세인 40대들 중엔 주류사회내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한미관계 역할은 1세들이 하고 있다. 정치권이나 언론계에서 2세들이 중요한 역할을 못하는 것은 한국학교에서 뿌리의식을 고취시키지 못해서”라고 강조한다.

 김씨는 미 연방의회에서 한미간 비자면제프로그램과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을 풀뿌리 시민운동으로 통과시켰다. 미 하원외교위원회 인권상,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했다. 

 

 김씨 외에도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회 총회장이 ‘함께 하는 한국어교육’, 우남희(하버드대 교육학박사) 육아정책연구소장은 ‘세계를 품을 글로벌 인재’ 등을 강의한다. 

 

 또한 자랑스런 학부모상 시상, 재외동포재단 실무진과의 간담회, 40년 이상 된 학교 소개 등이 진행된다. 

 

 연합회는 캐나다내 120여개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웹사이트: caks.org. *문의: 647-746-3706//[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