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그린 고등학교 학군 내의 단독주택은 올해(4월 20일 이후) 거래된 집을 기준으로 보면 최저 88만불에서 최고 230만불 사이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단독주택 중간 거래가격은 약 128만불 수준이다.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집을 구입하려면 2층 단독주택이 최소 124만-130만불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방갈로 형태의 집은 드물며, Freehold 타운하우스는 3 Bedroom 을 기준으로 약 75만-85만불 정도의 구입예산이 필요하다.

학교의 인근 동네(Manor Heights St 주변)는 가구당 평균소득이 10만1,000불 정도다.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은 약 42% 이며, 중국어 17%, 페르시아어(이란계) 8% 등이다. 주민 중 약 2%가 렌트로 살며 자기집에 사는 주민의 비율은 약 98% 인데, 대부분의 집들이 2001-2005년 사이에 지어졌다.

지역 주민의 종교분포는 크리스천(Christian; 캐톨릭, 신교, 동방정교를 포함)이 약 36%, 무슬림이 15%, 불교 5%, 힌두교가 4% 등이다.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 비중은 약 51% 이며, 주민이 종사하는 상위 3대 직업군은 판매서비스직(20%), 자연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19%), 그리고 비즈니스.금융.사무직(18%)으로 이루어져 있다. 

베이뷰 고등학교(Bayview Secondary School)는 욕지역에서 리치먼드힐고등학교와 함께 학력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볼 때 2강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수학, 과학 등 이공계에 강한 학생층이 매우 두텁고, 중국계 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AP 과정은 개설되어 있지 않으나 욕지역내 IB프로그램 지정학교여서 이 과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시험을 통해 걸러진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국계 학생들 중 수학과 과학분야에 워낙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서 학교 전체의 학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진학률이 매우 높으며, 매년 수학, 컴퓨터, 물리, 화학 등 각종 경시대회에서 빠지지 않고 입상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베이뷰 고등학교 학군 내의 단독주택은 올해(4월 20일 이후) 거래된 집을 기준으로 보면 최저 90만불에서 최고 350만불 사이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 고가의 주택은 주로 Major Mackenzie Dr 와 16th Ave 사이, Bayview Ave 와 Leslie St 사이의 동네에 있는 집들이다. 이 학군 내 단독주택들의 중간 거래가격은 약 131만불 수준이다.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집을 구입하려면 2층 단독주택이 최소 94만-115만불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방갈로 형태의 집은 94만-98만불 수준이며, Freehold 타운하우스는 3 Bedroom 을 기준으로 약 82만-90만불 정도의 구입예산이 필요하다.

학교의 인근 동네(Farmstead Rd 주변)는 가구당 평균소득이 12만7,000불 정도다.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은 약 40% 이며, 중국어 33%, 페르시아어(이란계) 6% 등이다. 주민 중 약 3%가 렌트로 살며 자기집에 사는 주민의 비율은 약 97% 인데, 대부분의 집들이 1991-2000년 사이에 지어졌다.

지역 주민의 종교분포는 크리스천이 약 35%, 무슬림이 12%, 불교 4%, 힌두교가 3% 등이다.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 비중은 약 52% 이며, 주민이 종사하는 상위 3대 직업군은 판매서비스직(23%), 자연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19%), 그리고 비즈니스.금융.사무직(18%)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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